일용할 양식 41

자기의 소견대로

Thu04/04 말씀 : 사사기 21:1-25(25) 제목 : 각자의 소견대로 오늘 말씀에는 베냐민 백성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이 나온다.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문제점들이 보인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문제가 무엇인가? 이를 통해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1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맹세하여 이르기를 우리 중에 누구든지 딸을 베냐민 사람에게 아내로 주지 아니하리라 하였더라 2 백성이 벧엘에 이르러 거기서 저녁까지 하나님 앞에 앉아서 큰 소리로 울며 3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스라엘에 이런 일이 생겨서 오늘 이스라엘 중에 한 지파가 없어지게 하시나이까 하더니 4 이튿날에 백성이 일찍이 일어나 거기에 한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라 5 이스라엘 자손이 이르되 이스라엘 온 ..

울며 금식하며 제사를 드리고

Wed04/03 말씀 : 사사기 20:17-28(26)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과 베냐민 자손과의 싸움이다. 벤야민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왜 심판의 주체인 이스라엘이 실패하는가? 생각해 보게 된다. 이스라엘의 실패를 통해 한 가지 교훈을 배우게 된다. 17 베냐민 자손 외에 이스라엘 사람으로서 칼을 빼는 자의 수는 사십만 명이니 다 전사라 18 이스라엘 자손이 일어나 벧엘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여쭈어 이르되 우리 중에 누가 먼저 올라가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유다가 먼저 갈지니라 하시니라 19 이스라엘 자손이 아침에 일어나 기브아를 대하여 진을 치니라 20 이스라엘 사람이 나가 베냐민과 싸우려고 전열을 갖추고 기브아에서 그들과 싸우고자 하매 21 베..

큰 용사여

01/23 화요일 말씀 : 사사기 6:1-24(12) 제목 : 큰 용사여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다. 이는 사사기에서 반복되는 내용이다. 하나님은 이런 그들을 칠 년 동안 미디안의 손에 넘기셨다. 미디안은 추수때가 되면 먹을 것과 짐승들을 남겨놓지 않고 싹 쓸어갔다. 마치 메뚜기떼 같았다. 이스라엘은 궁핍으로 견딜 수 없어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이스라엘의 범죄와 고난, 부르짖는 기도는 하나의 패턴이 되어있다. 이는 우리들의 모습이기도 하다. 우리들은 고난을 당해야 부르짖어 기도한다. 그래서 고난은 유익이다. 문제가 있는 것은 하나님께 나가 부르짖어 기도하라는 싸인이다. 제가 늘 겸손히 하나님 앞에 나가 기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먼저 그들의 잘못을 가르쳐주신다. 이스라..

그는 흥해야하고 나는 쇠해야합니다.

말씀: 요한복음 3:22-30 요절: 요한복음 3:30 제자들이 요한에게 와서 말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세례를 베푸는데 사람들이 다 그리로 몰려갑니다. 제자들은 위기의식을 느꼈습니다. 자신들에게 오던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발길을 돌렸기 때문입니다. 이런 제자들에게 세례요한은 말합니다. 나는 신랑되신 예수님의 친구로서 기쁨이 충만하다. 예수님이 잘 되는 것에 기쁨이 충만하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말을 합니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세례요한을 통해 하나님의 종으로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하는가? 배우게 됩니다. 예수님은 흥해야하고 나는 쇠해야합니다. 나를 통해 예수님만이 높아져야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예수님도 높아지고 나도 높아지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잘되고 나도 잘되고 누..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여호수아23:1-16 오늘 말씀은 여호수아의 유언이다. 여호수아는 이제 나이가 많다. 죽기전에 백성들에게 마지막 당부를 한다. 백성들에대한 사랑이 여전하다.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도록 하였다.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은 하나님의 도우심 때문이었다. 자신들의 힘으로 정복한 것이 아니다. 그들은 이것을 기억해야한다. 그래야 마음이 겸손하게 되고 계속해서 하나님을 의지하게 된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그들이 해야할 일이 무엇이고 하지 말아야할 일이 무엇인가? 해야할 일은 율법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는 것이다(6).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한다(8). 하나님을 사랑해야한다(11). 하지 말아야 할 일은 이방신들의 이름을 부르지 말라, 그들의 이름으로 맹세하지 말라. 그것들에 절하지 말아야하다.(7) ..

권면보다는 동감

욥기 11장 1-20 소발은 욥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권면을 해 주었습니다. 다 옳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런 것을 욥도 잘 아는 내용들입니다. 우리는 신앙생활 몇 년 하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지식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권면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것들은 잘 배우는 것 같습니다. 이런 권면도 중요하지만 한 사람의 아픔에 대한 깊은 이해와 동감이 먼저 더 필요하지 않을까요? 예수님도 무리들을 많이 가르치셨습니다. 그 이유는 불쌍히 여기셨기 때문입니다. 독자를 잃은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불쌍히 여기셨다는 것은 장이 끊어지는 듯한 아픔입니다. 제가 판단하고 가르치려고 하기보다 예수님의 한 영혼에 대한 깊은 관심과 상한..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말씀 : 누가복음 5:17-20 제목 :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17 하루는 가르치실 때에 갈릴리의 각 마을과 유대와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이 앉았는데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이 예수와 함께 하더라 18 한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침상에 메고 와서 예수 앞에 들여놓고자 하였으나 19 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째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리니 20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사람들은 그들의 행동을 보았다. 무례하다. 상식이 없다! 새치기다. 많은 판단을 했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셨다. 간절함과 용기와 사랑의 수고를 보셨다. 우리도 사람들의 행동을 보고 판단하기 쉽다. 그러나 이런 것은 잘못된 판단을 가져올..

베드로를 부르신 예수님

베드로를 제자로 부르신 예수님 본문: 누가복음5:1-11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베드로를 부르시는 장면이다. 본문은 매우 역동적이다. 예수님과 베드로와의 대화가 예상 밖 반전의 연속이다. 예수님은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하셨다. 비상식적인 명령이다. 물고기는 얕은 곳에 많기 때문이다. 어부의 상식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베드로는 선생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한 번 던져보겠습니다. 자기 부인하고 순종했다. 그런데 반전이 일어났다. 어부 생애 처음으로 가장 많은 고기를 잡게 된다. 두 배에 가득 찼다. 그런데 많은 물고기를 본 베드로 반응이 또 반전이다.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물고기를 잡은 기쁨보다 나는 죄인입니다! 고백한다. 이 말을 듣자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말씀 : 신명기 28:15-35(15) 제목 :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으면 15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를 것이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을 때 온갖 저주가 임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경고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런 고난을 받을 때 절망하지 말고 쓴 뿌리를 품지 말고 회개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고자 합니다. 이때 하나님은 고난을 주셔서 정신을 차리게 하십니다.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하십니다.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십니다. (히12:6) 사랑의 반대는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