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 양식/누가복음 2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말씀 : 누가복음 5:17-20 제목 :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17 하루는 가르치실 때에 갈릴리의 각 마을과 유대와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이 앉았는데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이 예수와 함께 하더라 18 한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침상에 메고 와서 예수 앞에 들여놓고자 하였으나 19 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째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리니 20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사람들은 그들의 행동을 보았다. 무례하다. 상식이 없다! 새치기다. 많은 판단을 했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셨다. 간절함과 용기와 사랑의 수고를 보셨다. 우리도 사람들의 행동을 보고 판단하기 쉽다. 그러나 이런 것은 잘못된 판단을 가져올..

베드로를 부르신 예수님

베드로를 제자로 부르신 예수님 본문: 누가복음5:1-11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베드로를 부르시는 장면이다. 본문은 매우 역동적이다. 예수님과 베드로와의 대화가 예상 밖 반전의 연속이다. 예수님은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하셨다. 비상식적인 명령이다. 물고기는 얕은 곳에 많기 때문이다. 어부의 상식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베드로는 선생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한 번 던져보겠습니다. 자기 부인하고 순종했다. 그런데 반전이 일어났다. 어부 생애 처음으로 가장 많은 고기를 잡게 된다. 두 배에 가득 찼다. 그런데 많은 물고기를 본 베드로 반응이 또 반전이다.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물고기를 잡은 기쁨보다 나는 죄인입니다! 고백한다. 이 말을 듣자 예수님은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