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11장 1-20 소발은 욥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권면을 해 주었습니다. 다 옳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런 것을 욥도 잘 아는 내용들입니다. 우리는 신앙생활 몇 년 하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지식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권면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것들은 잘 배우는 것 같습니다. 이런 권면도 중요하지만 한 사람의 아픔에 대한 깊은 이해와 동감이 먼저 더 필요하지 않을까요? 예수님도 무리들을 많이 가르치셨습니다. 그 이유는 불쌍히 여기셨기 때문입니다. 독자를 잃은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불쌍히 여기셨다는 것은 장이 끊어지는 듯한 아픔입니다. 제가 판단하고 가르치려고 하기보다 예수님의 한 영혼에 대한 깊은 관심과 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