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한 프로그램을 보았다. 한우를 파는 가계였다. 일을 끝내고 청소를 하였다. 왜야하면 바닥에 기름이 많고 고기 부스러기도 있었다. 그래서뜨거운 물로 깨끗이 청소를 하였다. 위생과 안전을 위해 반드시 청소를 해야한다고 한다. 그 장면을 보면서 한가지 연결되는 생각이 있었다. 나는 자기 전에 스트레칭을 할려고 한다. 스트레칭을 하고 자는 것과 안하고 자는 것에 차이를 느낀다. 스트레칭을 하면 아침에 일어날 때 개운하다. 청소하는 장면을 보면서 아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마치 육체를 청소하는 것과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격렬한 운동을 한 날일 수록, 힘들게 보낸 하루 일 수록 더 스트레칭을 통해서 근육을 정리해야겠구나 생각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그러면 마음은 어떻게 청소할까? 생각해보았다. 2월 부터 감사일기를 쓰고 있다. 감사일기를 쓰는 것이 마음을 청소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감사일기를 쓰면서 하루를 돌아보고 정리한다. 하루 중 큰 사건들을 4-5가지 중심으로 되새겨 본다. 그 사건들을 통해 느낀 점들을 좀 더 깊이 있게 쓰면서 마음을 정리한다. 하루 살면서 불편했던 마음들을 적극적인 감사로 마무리 하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다. 11시 정도부터 다른 모든 일들을 정리하고 감사쓰기와 스트레칭을 하고 잠을 자는 습관을 일생 실천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