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십니다. 어떻게 항상 기뻐할 수 있을까요? 항상 기뻐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며칠전 어떤 사람이 점원에게 커피잔을 쳐버려서 화상을 입힌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가 늦게 가져왔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잘 살게되면서 요구수준도 높아졌습니다. 저도 건강검진서가 필요하여 동네에서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이틀 후 건강검진서를 받으러 갔는데 서류 준비가 되어있지않았습니다. 직원이 급히 서류를 작성하다가 틀렸습니다. 인쇄를 다시 뽑아 전 서류에 붙힌 사진을 떼고 다시 붙혔습니다. 다른 병원에서는 금방 되었는데 시간이 지체되자 짜증이 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인상을 쓰며 서류를 받고 나왔습니다.
비교하고 요구하니 기쁨이 없어졌습니다. 요구하기 보다 있는 것을 감사하는 것이 기쁨을 얻는 비결인것 같습니다. 전에 2급 장애우를 섬겼었습니다. 그 사람에게 소원이 무엇이냐? 물었습니다. 걷는 것이라고 한 말이 생각납니다. 저는 그 사람의 소원을 매일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제가 큰 것 보다는 작은 것에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에서 기쁨을 찾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매일 누리는 것을 당연시 하지 않고 항상 감사하고 기뻐하고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